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오야마 유가 (문단 편집) == 인물상 == [[나르시시즘]]이 과도한 [[사차원]] 괴짜 캐릭터로 [[마이페이스]]적인 면모를 보인다. 능력을 과하게 쓰면 배탈이 난다는(...) 매우 쪽팔리는 부작용을 달고 있는데다 늘상 무시당하는 등의 굴욕을 당하지만 수치심이란 걸 아예 느끼지 못하는가 싶을 정도로 언제나 웃는 얼굴과 느끼한 태도를 잊지 않는 [[개그 캐릭터]]. A반에서 가장 뻔뻔하고 자기애가 넘치는 성격의 소유자로[* 히어로명을 짓는 시간에 자기가 지은 히어로명을 발표하는 시간이 되자 분위기 메이커인 키리시마와 활발한 성격인 세로마저도 이건 웬만큼 얼굴 두꺼운 사람 아니면 못할 거라고 생각하는 와중, 아오야마는 아무 망설임 없이 나선다(...).] 항상 독특한 말투와 나르시시스트적인 면모를 보여 다른 아이들을 황당하게 만든다. 그래도 [[모노마 네이토]]마냥 공격적이거나 [[어그로]]를 끄는 타입은 아니라 재수 없다는 느낌까지는 아니다. 다른 A반 학생들은 그저 독특한 친구 정도로 여기는지, 급우 관계도 완만하다.[* 오지로나 쇼지와 붙어 있는 장면이 가장 많다.] 온갖 기행을 해대고 [[자뻑]]에 빠져 있으며 [[마이페이스]] 기질이 심해 미도리야가 그를 하고 싶은 말은 하고 사는 타입이라고 생각했다. 미도리야와 본격적으로 친해지는 에피소드인 168화의 제목이 "아오야마 기행편" 일 정도. 그러나 임간 합숙 당시 부상당한 지로와 하가쿠레를 숨겨주고, 주변 친구들이 모두 전투 불능이 되고 홀로 숨어 있다가 Mr. 컴프레스에게 단번에 레이저를 맞추어 토코야미를 구해주거나, 가면허 시험 당시 [[이이다 텐야]]와 둘 중 한 명은 탈락할 상황에 놓이자 스스로를 희생하여 이이다를 대신 합격시켜 주려고 하는 등 왕자병 환자라는 컨셉에 가려져 드러나지 않던 상냥한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가면허 시험 당시의 모습은 지켜보던 미도리야도 진정 히어로답다고 생각했을 정도. 이후 난데없이 별로 친하지도 않던 미도리야에게 온갖 기행을 펼치며 접근하는데, 사실 아오야마는 태어날 때부터 자기 개성을 조절하지 못한다는 결점이 있었고, 똑같이 개성 조절을 몹시 어려워해 몸에 온갖 상해를 받아 온 [[미도리야 이즈쿠]]에게 동질감을 느꼈기 때문이었다. 입학 시험 당시 미도리야가 개성을 무리하게 사용해 몸을 해칠 때부터 그를 신경쓰고 있었고, 인턴 시험 이후 유난히 힘들어 하는 미도리야를 눈여겨 보다가 그를 격려해주기 위해 자신이었다면 기뻐할 법한 서프라이즈 이벤트를 하며 다가갔던 것. 특유의 나르시시즘과 자뻑도 사실 아오야마 스스로의 결점을 감추기 위한, 혹은 그런 결점에 개의치 않고 즐겁게 살아가기 위한 일종의 방어 기제였던 것이다. "괴로운 일과 마주하고 있기만 하면 빛날 수 없다"는 나름의 신념이 이를 잘 보여준다. 동료를 위해 희생하거나 힘을 북돋아주고 싶어하는 상냥함과 배려심의 소유자. 이이다가 반장으로서 모두를 이끄는 것이 자신의 꿈의 형태이기도 하다는 말을 듣고 "나도 너희와 동등해지고 싶었다"며 어린 시절을 떠올리는 것을 봐도, 아오야마의 잘난 척은 그가 스스로 남들보다 낫게 보이고 싶어하기 때문이 아니라 남들처럼 개성을 조절하지 못하는 것에 대한 콤플렉스와 상처를 드러내지 않고 싶어하기 때문이다. 자기애가 강한 성격과 다르게 마음이 약하고 겁이 많은 구석이 있다. 애니판에선 미도리야의 병문안을 왔을 때 다같이 얘기하다가 의사가 검진 시간이 되었다며 노크를 했는데 정말 별거 아님에도 본인만 화들짝 놀랐으며, 가면허 시험 당시도 혼자만 아이들과 떨어져 낙오되었을 당시 이이다가 발견하기 전까진 웅크리고 숨어 있었다. 의외로 눈치가 빠르다. 우라라카가 미도리야를 좋아한다는 것을 제일 먼저 눈치챘으며, 미도리야가 히어로 인턴십 이후 초조해하기 시작했다는 걸 알아차렸다. 아무튼 이렇게 쾌활하고 괴짜끼가 넘치는 개그 캐릭터인 줄 알았으나... {{{#!folding [ 스포일러 ] '''사실 아오야마는 [[올 포 원]]에게 개성을 부여받고 억지로 빌런 활동을 수행해 온 내통자였다.''' 지금까지의 유쾌한 모습은 사실 내통자로 활동하면서 생기는 죄책감을 견디기 힘들어서 억지로 만든 모습이었다. 그러나 결국 날이 갈수록 더해지는 죄책감을 견디지 못해 점차 그런 모습을 유지하지 못하게 되었고, 결국 변한 그의 모습을 눈치챈 하가쿠레에게 들키고 만다.[* 실제 감정과 별개로 언제나 웃는 모습을 유지하는 모습은 [[올마이트]]와 비슷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